일반적인 보청기의 수명은 5년 정도 (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보청기 구입비 환급기준에도 내구연한 5년으로 규정)이나 보청기의 유지관리 상태 등의 요인에 따라 개인별로 상이합니다.

사용자의 청력상태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경우 새 보청기로 전환할 필요성이 생길 수도 있으나 그 변화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보청기의 음향 설정 변경으로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.

아동의 경우 외이가 계속 성장하므로 1년에 한 번 정도 외피나 이어몰드의 재 제작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.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아동의 경우 귀걸이형 보청기 사용을 권장합니다.